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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묵상

22.6.14.화


<일일일생, 홍성사> 우찌무라 간조의 매일 묵상을 읽고,

[Hebrews 6:11-12, NLT]
11 Our great desire is that you will keep on loving others as long as life lasts, in order to make certain that what you hope for will come true.

12 Then you will not become spiritually dull and indifferent. Instead, you will follow the example of those who are going to inherit God's promises because of their faith and endurance.

우리의 큰 소망은 네가 다른 사람을 계속 사랑하는 것이다. 네 삶이 지속되는 한, 네가 바라는 것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그러면 너는 정신적으로 둔해지고 무관심해지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너는 하나님의 약속을 상속받은 사람들의 예를 따를 것이다, 너의 믿음과 인내때문에.


<영어책 한권 읽어봤니?>라는 책에서 저자 김민식은 영어책를 한권 외우면 그 다음부터 영어로 말하기 쉬워진다고 한다. 영어 회화책 한권 외우기부터 시작해보면 좋다고 한다.

나는 우찌무라 간조의 말씀과 사상을 묶어 매일 묵상할 수 있는 <일일일생>이라는 책으로 영어공부를 하려고 한다.
매일 나오는 말씀을 영어로 써보고 직독직해를 하며 이해하기 쉽게 한글로 풀어보고 싶다.
영어를 이해하고 외우면 잘 외워지고, 말씀으로 외우니 내 영혼도 풍성해지는 것 같고, 귀차니즘 많은 나에게 아직은 딱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오늘 나에게 울리는 말씀은 ‘계속 사랑하기를 바란다’는 말씀이다. 사랑한다고 내가 바라는 것들, 예를 들어 똑똑한 머리,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 내가 갖고 싶은 것을 다 갖는것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

얼마큼의 돈은 정말 필요하다. 돈이 정말 필요한 사람을 돕는 것은 절실하다. 개인이 다 도와줄 수 없지만, 교회나 나라에서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내 마음에 여유가 있고, 마음이 열려 있어야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기위해 믿음과 인내가 필수일 것 같은데, 아직 나의 거칠은 것들을 계속 비워내야 할 것 같다.

우찌무라 간조는 ‘우리는 선한 것을 믿는 것이며, 믿지 말아야 할 것은 악이 결국 세상을 이긴다는 것’ 이라고 말한다.

선한 것이 이루질 것이라는 소망을 믿고 인내하며, 악한 것을 가려내며 사랑을 계속해야겠다. 그러는 과정에 정신적으로 둔해지고 무관심해지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사람들을 따라가게 되는 축복을 받길 소망한다.

오늘 하루도 내게 주어진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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