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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생각을 붙잡다

‘이 정도면 충분해’ 란 마음.

다시 읽어보니 좋네~ 너희도 읽어봐^^

살다 보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내가 작아질 때가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해서 우울할 때가 있지.

그럴 때 지금 여기까지 온 나에게 잘했다고 해주고,
내가 맘에 안 드는 날이면 , 더 나은 내가 되려면 무엇부터 해볼까? 생각해 보면 어떨까. 예를 들어 길가에 쓰레기를 줍는 일 같은 아주 작은 일부터.. 나는 집에 보이는 쓰레기를 너희들이 버려줬으면 좋겠지만 ㅎㅎ

무엇보다 행복해지는 확실한 방법은 욕망을 줄이는 일인데.. 그건 감사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

낙엽이 떨어지고, 으스스한 계절이 올 때 느껴지는 상실감을 싫어하지만, 지난봄에 예쁜 꽃과 푹푹 찌던 더위와 치열하게 살아냈던 날을 감사하며..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감사를 세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 사진첩에 지난 사진들을 보며 그동안 수고했던 나를 칭찬도 해주고, 함께 했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가지면서 마음의 행복을 가꿔보는 거지 ^^

그러면서 앞으로 다가 올 으스스한 추위도 기대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아.
‘와봐라 추위야! 내가 잘 견뎌볼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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