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언(지혜의 글) 29장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잠언(지혜의 글) 28장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사이좋은 나무 아침에 반짝이는 햇볕을 볼 때 기분이 좋아진다. 내 어깨가 가벼울 때 콧노래가 나온다. 누군가 내 곁에 온다는 약속이 있을 때 나는 기다림 속에 있어도 기쁘다. 그러나 해가 지는 것처럼 내 마음의 해도 어느덧 사라지고 어깨가 무거워질 때가 있다. 그땐 나는 어둠을 비추고 있다. 다시 약속을 생각한다. 약속처럼 오늘도 가을이 성큼 다가온다. 그때에 우리에게도 새로운 열매로 기쁠 때가 올 것이다. 내가 열매를 맺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다고 내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일을 묵묵히 해 나갈 때 어느덧 열매가 맺혀 탱글한 은행나무의 열매로 내 부모님을 기쁘게 할 것이다. 내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이다. 열매가 떨어지고 노란 잎이 떨어지는 날에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실 것이다. 그렇게 되..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