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정도면 충분해’ 란 마음. 다시 읽어보니 좋네~ 너희도 읽어봐^^ 살다 보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내가 작아질 때가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해서 우울할 때가 있지. 그럴 때 지금 여기까지 온 나에게 잘했다고 해주고, 내가 맘에 안 드는 날이면 , 더 나은 내가 되려면 무엇부터 해볼까? 생각해 보면 어떨까. 예를 들어 길가에 쓰레기를 줍는 일 같은 아주 작은 일부터.. 나는 집에 보이는 쓰레기를 너희들이 버려줬으면 좋겠지만 ㅎㅎ 무엇보다 행복해지는 확실한 방법은 욕망을 줄이는 일인데.. 그건 감사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 낙엽이 떨어지고, 으스스한 계절이 올 때 느껴지는 상실감을 싫어하지만, 지난봄에 예쁜 꽃과 푹푹 찌던 더위와 치열하게 살아냈던 날을 감사하며..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감사를 세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 반가운 소식 어제는 대박 사건이 있었다. 30여년 만에 나의 국민학교 4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만난 것이다. 지속적으로 은사님을 찾아뵈는 훌륭한 사람도 있을 테지만. 나는 지나간 사람들은 잊고 계속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해가는 사람이다. 어제 막내아이가 초등학교에서 하고 있는 합창단 공연을 하는 날이었다. 경기도에서 합창단, 사물놀이, 뮤지컬, 국악오케스트라 등.. 학교마다 특색 있는 예술동아리들의 공연이었다. 순서마다 학교를 소개하며 함께 온 교장선생님께 환호하는 시간이 있었다. 우리 딸 학교가 지나가고 다음 학교 교장 선생님을 소개하는데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앗 나의 4학년때 선생님 이름이 아닌가. '이름만 같은 거 아니야?' 생각했고 얼굴을 자세히 보았다. 머리는 백발이셨지만 코가 엄청 컸던 것이 생각나 얼굴을.. 퓨처셀프 _벤저민 하디 x 최은아 옮김 "미래의 자신을 아는 것은 강력하고 목적 있는 삶의 열쇠다. 이 책이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_토니로빈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저자 중앙도서관에서 책 읽기 프로그램을 하면서 읽게 된 책이다. 나는 사실 언제부턴가 무언가 강요하는 듯한 책에 스트레스를 느꼈다. 그래서 은근하지만 스며드는 메시지를 주는 소설이 더 좋지만, 소설도 읽지 못하고 있다. 😅 이 책은 술술 잘 읽혔다. 중간중간 테이핑을 한 부분이 엄청 많다. 아마도 강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알고 있던 것을 글로 인지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은 목적을 가져!라고 강요하지 않지만.. 사람의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그래서 이제 목표를 갖고, 일정을 설정하여, 성과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이전 1 2 3 4 5 ··· 34 다음